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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은 학교에서 배운 보건수업 이상으로 병원균에 대한 위험성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어릴 적부터 손을 자주 씻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코와 입을 막고 다른 사람과 거리를 유지하는 등 기본 위생예절에 대해 배웠을 겁니다. 불행히도 전 세계적인 대유행은 이러한 중요성을 완전히 이해하고 올바르게 실천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공공 장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떤 행동을 피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 간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일 텐데요.
다음은 공공 장소에서 코로나를 포함해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공공장소에 위치한 물건은 조심스럽게
버스나 지하철의 문 손잡이, 쇼핑 카트, ATM(현금 지급기), 엘리베이터 버튼 등 공공장소에 있는 물체는 매일 많은 사람들의 손과 접촉하게 됩니다. 특히 문 손잡이 같은 경우는 손소독을 하지 않고 접촉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공공장소의 물건 표면에는 다양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남아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물체를 만진 손을 무심코 눈, 코, 입에 가져다 대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매우 커지게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외출을 할 때 항균 장갑이나 손 보호대를 사용해보세요.
또는 티슈를 준비한다면 실수로 무언가를 만지고 나서 손을 닦아 세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답니다.
환기가 잘 되는 실내 공간에 머무르기
실내에 떠도는 공기의 바이러스 농도가 실외에 비해 훨씬 높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그렇기 때문에 실내에 있을 때 사람들 사이에서 바이러스가 더욱 쉽게 퍼지게 된답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실내에 머무를 때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하거나
내부 공기를 순환할 수 있는 환풍기가 있는 장소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얼굴 만지기는 금물
많은 사람들은 하루에 얼마나 자주 얼굴을 만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코를 긁고, 눈을 비비고, 턱을 괴며, 입술을 만지는 등 우리도 모르게 손이 얼굴을 향한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무직에 종사하는 경우 평균적으로 한 시간에 얼굴 부위를 16번 정도씩이나 만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무실에서 오염된 문 손잡이를 잡고 피곤한 눈을 비비면 그 이후 일은 상상도 하기 싫으길 거에요.
간단한 규칙을 지키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소중한 몸에 무차별적으로 통과시키지 마세요!
붐비는 공간은 피하기
바, 피트니스 센터, 영화관과 같이 붐비는 환경에 있으면 공기 중에 떠 있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들이마시거나 미생물에 의해 오염된 표면을 만질 위험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장소는 피하는 게 좋은데요.
장을 보거나 심부름을 할 때도 대면 접촉을 제한하고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거에요. 또, 상점이나 기타 시설에서 주문이나 결제를 할 때도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등 비대면 방식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경계 늦추지 않기
밀폐된 공간에서 낯선 사람과 있을 때 다른 유형의 병원체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에 외출할 때마다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게 중요할 겁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할 때 얼굴에 꼭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반드시 사용하여 무언가를 만지고 나서 얼굴에 손을 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코로나19 팬데믹은 건강이 진정한 부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는데요.
건강해야 꿈을 좇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위에서 말씀드린 "하지 말아야 할 일" 을 피하고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예방은 항상 치료보다 낫다” 는 말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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