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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가끔 한 번쯤은 충동구매나 과소비를 하는 것은 나쁠 것이 없습니다.
여가나 재미를 위한 쇼핑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지만 너무 잦은 쇼핑은 위험한 습관을 일으키고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충동적인 구매부터 정해진 예산을 넘어서는 지출에 이르기까지 쇼핑중독임을 알려주는 데는 몇 가지 징후가 존재하는데요. 쇼핑 습관이 걱정되거나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쇼핑에 중독되었음을 나타내는 다음에 해당되는지 알아보세요.


쇼핑이 유일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일 때

스트레스를 푸는 데는 매우 다양한 방법이 있기 때문에 쇼핑만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유일한 수단이라면 현재 쇼핑중독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나쁜 일을 겪고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무언가를 사는 습관이 있다면 쇼핑에 대해 애착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충동구매를 매우 자주 할 때


충동 구매는 본질적으로 자제력을 상실한 상태에서 소비를 하는 것으로 매우 위험하며 이는 쇼핑중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런 일이 너무 자주 발생하면 쇼핑 습관이 자신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쇼핑을 할 수 없을 때 기분이 부정적으로 바뀐다면


쇼핑에 중독되어 있다면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이 부족하거나 바빠서 쇼핑을 하지 못할 때 기분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새 물건을 손에 넣을 수 없을 때 불안하거나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분명히 쇼핑에 대한 집착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친구나 가족이 쇼핑 습관을 지적할 때 화를 낸다면


친구 또는 가족과 같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의 쇼핑 습관에 대해 우려를 나타낼 때 여기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며 화를 낸다면 쇼핑 중독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실제 필요하지 않는 것을 많이 구입할 때


계산대를 지나칠 때 유혹에 넘어갈 만한 품목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런데 이것들이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데도 마음 속에서는 항상 구매하기 위한 핑계나 이유를 찾고있다면 쇼핑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물건을 계속해서 구입할 때


쇼핑에 중독된 사람들은 같은 물건을 반복적으로 구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종류나 성능이 다른 믹서기 5개, 다리미판 3개, 같은 바지 4벌 등 다양한 스타일과 브랜드, 심지어 같은 물건을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경우도 쇼핑중독과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쇼핑을 하면 아드레날린이 분출될 때


사람들은 대부분 새로운 옷이나 가전제품, 새로운 기술이 탑재된 기기 등 새로운 물건을 구입하면 기분이 좋아지며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구매를 할 때면 아드레날린이 치솟으면서 기분이 잠시 좋았다가 실제로 물건을 사용하지도 소유하지도 않는다면 쇼핑에 중독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