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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가끔 말다툼을 하거나 싸우는 원인을 찾아보면 소통이 부족한 경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사소통을 잘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서로간의 신뢰와 연결을 의미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반면, 다음과 같은 행동이나 상황이 이어진다면 관계에서 건강한 의사 소통이 부족한 것이 원인일 수 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말보다 텍스트를 자주 사용할 때
데이트 상대와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일은 자주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전화를 피하려는 목적이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는데요. 연인이 전화는 거의 하지 않고 오로지 문자나 카톡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면 직접 얼굴을 보거나 전화를 하는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문자와 카톡은 누군가를 피하고 싶을 때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2) 논쟁 중에 방어적이 될 때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다 보면 다툼이나 논쟁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다툼이 격렬해질 때 방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당하고만 있는 건 거의 불가능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다투는 대화는 건강에도 해롭고 의사 소통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에 불과합니다.
서로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과 섬뜩한 말들이 쏟아지고 이것은 결국 상처가 되는 침묵으로 이어집니다.
다툼과 논쟁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계기로 삼기에 충분합니다.
3)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없을 때
이런 저런 이유로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없을 때면 오히려 논쟁을 통해 약간의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의도적으로 대화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단 1시간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가벼운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어쩌면 사랑하는 연인은 서로의 일과에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먼저 연락을 하지 않고 오히려 연락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4) 상대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오랜 시간을 함께 했거나 반대로 최근에 만나기 시작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연인이 현재에 관한 것보다 나의 과거를 파헤치는 데 열중한다면 무시하고 넘어갈 일은 아닐 겁니다. 현재의 순간에 머물면서 눈 앞에 보이는 두 사람의 상황에 충실하는 일이 연인 간에 나누어야 할 가장 중요한 대화일 것입니다. 가까운 과거의 일로 원한을 품거나 불안을 안고 있다면 건강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니 과거는 항상 과거에 머물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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