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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평소에 즐겨마시는 분이라면 완벽한 한 잔을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차 우려내는 방식이 있을 텐데요.
그러나 간혹 차를 우려내는 데 있어 조금은 잘못된 상식을 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차를 얼마나 우리느냐에 따라 영양적인 면에서 손실을 볼 수도 있기에 특히, 허브차를 우려낼 때는 시간이 참 중요하다고 합니다.
허브차를 15분 동안 우려야 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허브차를 우려낼 때 티백을 1~2분 정도 우려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이 반드시 잘못된 방식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허브차를 이보다 좀 더 긴 시간, 약 15분 정도를 더 우려내면 훨씬 깊은 맛과 더 나은 영양상 이점을 얻을 수 있답니다.
찻잎 대신 티백을 사용하는 경우
한 허브차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허브 잎을 잘게 부수어 작은 조각으로 만들면 표면적이 증가하고 산소에 크게 노출되어 맛이 둔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허브 잎을 어떤 방식으로 저장하는지에 따라 차의 맛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답니다.
허브차를 우리는 시간과 맛의 차이
사실, 차를 자주 드시는 분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2분을 우려낼 경우과 15분을 우려내는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와도 같습니다. 색상으로 보아도 더 오래 우려낸 차는 훨씬 더 어둡고 향은 짙은 특성이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15분을 우린 허브차의 맛은 훨씬 더 풍부하고 바디감이 입 안을 가득 채우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차를 더 오래 우려내어 마실수록 차의 향신료와 풍미를 더 많이 느낄 수 있답니다.
완벽한 허브티 한 잔을 마시는 방법
티백을 사용하든 찻잎을 그대로 우려서 마시든 찻주전자 덮개를 씌워서 막아주는 것인데요.
덮개를 씌우면 허브차의 유익한 화합물이 남게 되어 차를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마시기에 좋습니다.
타이머를 15분으로 설정해 두고 차를 즐길 완벽한 장소를 탐색해보세요.
긴장을 풀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차를 마신다면 소파에 앉아 푹신푹신한 쿠션을 무릎 위에 두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일기장이나 좋아하는 책을 꺼내애 맛난 간식과 함께 차를 마시면 더욱 좋답니다.
참고로 레몬의 즙을 내어 향을 더하거나 우유를 조금 추가하는 등 허브차에 다양한 향신료를 추가한다면 독특한 차의 맛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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