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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3년 24절기 중 하나인 우수(雨水)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수(雨水)와 관련된 속담도 소개해드리니 관심 가지고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3년 24절기 우수(雨水)
2023년 올해는 연초부터 눈폭탄으로 매서운 추위가 정말 대단했던 것 같은데요. 하지만 결국 이 시기도 지나가게 되고, 따스한 봄날이 찾아오게 되겠죠! 이렇게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올 무렵, 24절기인 우수도 함께 찾아오게 됩니다.
실제로, 우수(雨水)라는 말도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는다는 말과 연결될 수 있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는 봄에 들어선다는 의미를 지닌 입춘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우수는 이러한 입춘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적에, 중국 사람들은 우수에 들어서는 날 이후 15일간을 5일씩 나누어서 각 시기의 특징을 구분했다고 하는데요.
첫 5일간은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다 늘어놓고, 다음 5일간은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며,
마지막 5일간은 초목에 싹이 튼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아무래도 우수 무렵이 되면 겨울 동안 얼어있던 강이 풀리고, 봄기운이 찾아오는 것과 관련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2023년 24절기 우수(雨水) 관련 속담
우수 뒤의 얼음같이
우수가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진다고 하여 얼음이 슬슬 녹아서 없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속담입니다.
2023년 올해의 우수(雨水)는 양력 2월 19일에 해당되는데요.
이 무렵이 되면 봄기운이 감돌며, 초목이 싹트는 시기이기에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과 관련된 속담이 나온 것 같습니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진다는 뜻의 속담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사(歌辭)인 ‘수심가(愁心歌)’에는 “우수 경칩에 대동강이 풀리더니 정든 님 말씀에 요 내 속 풀리누나.” 하는 대목이 있는데요. 이렇듯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마음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에서 속담이 유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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