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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여름이 되면 정말 많은 분들이 해변에 가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는 하지요.
그런데 이 시원한 바닷물은 우리에게 피트니스 효과 그 이상을 선물해준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바다수영을 해보면 몸의 회복력과 삶의 용기를 찾거나, 때로는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도 합니다. 또, 바다수영은 신체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을 챙기기에도 완벽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바다수영이 건강에 좋은 이유


통증 완화

관절염을 앓거나 발목이 삐거나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바다수영을 하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바다와 같이 시원한 물에서 수영을 하는 것은 실제로 운동 선수들이 몸의 회복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운동 방법이기도 합니다.


부담없이 즐기기 쉬운 운동

시원한 바닷물에서 수영하는 것은 뼈와 관절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신체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완벽한 운동입니다.
특히, 바닷물이 시원할수록 수영할 때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여분의 칼로리를 태우게 되는데요. 또, 바다 수영을 마치고 나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과정에서 몸이 정상 체온을 찾는 과정에서도 에너지를 소모하게됩니다.

 

 

 


피부에 윤기와 활력을 제공

바다 소금, 마그네슘, 수많은 종류의 해조류 등 미네랄이 가득한 바닷물은 피부에 윤기와 활력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또, 바닷물은 습진을 진정시켜주는 효능을 지니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바다 수영을 자주할 수 있다면 신선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겠습니다.


외로움을 이기는 데 도움

바다 수영을 어느 정도 하다보면 바다에 속해있다는 느낌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 바다의 물결과 하나가 된 것같이 놀라운 일체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바다 수영은 우리 모두가 자연 그 자체의 일부라는 점을 피부로 느끼게 도와줍니다.


기분 좋게하는 호르몬 엔돌핀 방출

인스타그램에서 수영 선수들이 바다 앞에서 활짝 웃으며 서로를 껴안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닷물에서 수영을 할 때는 엔도르핀, 도파민 및 세로토닌이 방출되는데 이는 기분을 좋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크게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 스포츠가 처음인 경우 경험이 풍부한 수영 코치와 함께 수영하고, 동호회와 같은 그룹을 통해 바다 수영의 안전 수칙과 조언을 따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