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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의 창고나 베란다와 같이 실외와 통하는 공간에서는 외부로부터 벌레가 들어올 우려가 있는데요.
이 벌레가 방 안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싫을 정도로 끔찍한 일일 겁니다.
이러한 집안 벌레를 화학 제품 없이 자연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서 집 안 위생관리 철저히 해봅시다.
파리 : 바질
이탈리아 요리의 풍미를 살려주는 허브인 바질은 파리의 적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파리는 바질에서 나는 냄새를 절대적으로 싫어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파리가 자주 드나들 수 있는 창문이나 방 문 근처에 화분이나 작은 접시에 바질을 놓아보세요.
바질 특유의 향기를 발산하면 파리를 스프레이나 파리채 없이도 간편하게 퇴치할 수 있습니다.
초파리 : 식초
초파리는 흔히 익은 과일과 채소의 냄새에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 때 식초 냄새를 이용하여 초파리를 가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과 식초 또는 다른 향이 첨가된 식초를 컵이나 병에 부은 다음, 랩으로 상단을 덮어줍니다.
초파리가 들어갈 작은 크기의 구멍을 뚫어놓으면 식초 냄새를 맡고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 초파리는 통 안에서 갇히게 됩니다.
쥐 : 페퍼민트 오일
쥐는 따뜻한 온도의 집 내부에서 서식할 장소를 찾으려고 하기 마련인데요.
사실, 드문 경우지만 쥐는 방 안보다는 화장실이나 창고, 베란다와 같은 공간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만약 쥐가 발견된다면 페퍼민트 오일을 사용하여 쥐의 침입을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쥐는 페퍼민트 냄새를 싫어합니다. 오일을 면봉에 약간 묻혀 쥐가 나타난 장소 모서리에 놓아 향기를 풍겨보세요.
세제에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장소 전체로 냄새가 퍼지게 되어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개미 : 커피 찌꺼기
개미는 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다 즐기는 커피 냄새 저항을 보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커피 가루를 버리지 않고 개미가 돌아다니는 곳에 뿌려보세요.
현관문이나 베란다와 같이 개미가 들어올 수 있는 장소에 뿌리고 물까지 부어주면 향이 강하게 유지되면서 해충을 제거하기에 좋습니다.
모기 : 개박하(캣닢)
고양이가 물어뜯는다는 의미에서 캣닙이라는 이름을 가진 개박하는 모기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뒤뜰에 개박하를 심어 자연스럽게 모기를 퇴치해보세요.
모기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네페탈락톤이라는 성분을 경멸하기 때문인데요.
반면, 고양이와 같은 애완 동물에게는 마약과 같이 기분을 좋게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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