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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주말과 이어져 기나긴 설 명절이 끝나고 다시 일상이 찾아왔어요.

그런데 예상치 못한 건 아니지만 연휴가 끝난 지금 몸과 마음은 너무 무겁고 힘들기만 하죠.

 

느슨하게 풀어져 있던 몸과 마음을 다시 추스르기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이 정말 중요할 거 같은데요.

코 앞에 놓여있는 일을 막상 시작하기 전에 잠시 내 마음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 3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눈을 감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마음 속으로 파이팅을 외쳐보는 건 어떠세요?

 

지금부터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릴테니 한 번 시도해보시길 바라요!

 

 

① 나만의 시간 가지기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3-5분 정도 짬짬이 시간을 내어서 지금 하고싶은 일을 해보는 거에요.

재미있는 소설을 읽거나 유튜브를 통해 웃긴 영상을 보고 크게 한 번 웃고 몸을 가볍게 한 다음 일상을 시작해보세요.

 

 

② 생각 털어버리기

 

명절 동안 가족들로부터 들은 말로 인해 실망을 하거나 상처를 받으셨다면 맘 속에 담아두기보다는 툭 털어버리세요.

잠깐 밖으로 나가서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거나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자연으로 가서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잡생각을 잊어버리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③ 속마음 공유하기

 

연휴가 끝나고 느껴지는 지금 현재의 기분을 친구나 가족 등 가까운 지인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 건 어떠세요?

명절이 끝난 지금 주변 사람들도 대부분 비슷한 감정과 기분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니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있다면 현재 느낌을 표현하는 대화를 통해 위로와 응원의 말을 나누어보세요.

 

 

④ 속 편한 음식 먹기

 

명절을 지내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거나 과음을 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시원한 물을 충분히 자주 마셔주면서 속을 편안하게 해보세요.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죽과 같이 위를 안정시켜주는 음식을 드셔주세요.

우리 몸이 일상으로 돌아오고 안정이 되기까진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