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 불안이나 초조한 감정을 경험하기 마련인데요.

일상 속 사람과의 관계나 갈등에서 오는 불안이나 취업면접이나 발표와 같이 긴장이 되는 상황일 수도 있는 등

그밖에도 매우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사람들은 불안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황과 원인이 무엇이든 이러한 불안감이나 초조함을 생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아래의 몇 가지가 정답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심리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1. 구글링은 No!

 

불안과 초조와 같은 심리를 견디기 어려울 때 종종 인터넷 검색창에 현재 느끼는 상태에 대해 찾아보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특히 현재 느끼는 심리 상태가 어떠한 질병과 연관된 것인지 찾아보는 것은 잘못된 정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무언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심리 상담가 등 전문가를 찾아가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찾기

 

불안함을 느낄 때 혼자서 끙끙 앓고있는 것은 상태가 더욱 악화될뿐 더 나아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치아에 문제가 있다면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과 같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초조함을 느낀다면 나의 심리를 읽을 줄 아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말을 경청해주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과 소통을 하다보면 불안감이 가라앉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3. 이완 기법 사용


불안을 이완시키는 데 있어 고전적인 이완 기술이 존재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다른 기술이 적용되지만 명상이나 심호흡과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마음의 중심으로 돌아가 신경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들숨과 날숨을 길게 하는 복식호흡을 틈틈이 반복해보세요. 불안보다는 주변과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4. 감정을 인정하고 몸에 귀를 기울이기


지금 느끼는 모든 증상에 대해 세세한 것 하나하나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분명히 생산적인 활동으로 볼 수는 없을 겁니다. 다만, 이 때 신체적, 심리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을 인정하고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다른 일에 집중하기


때때로 지금 걱정하고 있는 문제와 전혀 다른 것에 대해 주의를 돌리면 순간적으로나마 불안에 대한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영화나 게임 등 불안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찾아보세요.

생각의 초점을 옮기다 보면 기분이 적어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습니다.

 


6. 정신 건강 챙기기

 

몸에 아픈 곳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어떻게 아픈지 이야기를 하고 치료를 받게 됩니다.

마음의 문제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불안감이나 초조함이 장기적으로 정신 건강에 피해를 준다면 이 또한 치료를 받기 위해 노력할 문제임을 받아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반드시 치료사가 아니라도 좋으니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을 앞에 두고 지금 느끼는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