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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_넓은_알로카시아_잎

 

알로카시아는 독특하고 멋지게 생긴 잎이 깊은 인상을 주기로 유명한데요. 널따란 하트 모양, 때로는 화살촉 모양으로도 보이기도 하는 알로카시아 잎은 종종 크림색을 띠면서 잎의 짙은 녹색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것이 독특한 매력입니다.

그래서 알로카시아는 눈에 띄는 외모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주변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에 부엌의 식탁이나 거실의 테이블과 같은 공간에 잘 매칭되는 스타일을 연출한답니다.

 

알로카시아는 예외적으로 큰 잎사귀의 거대한 식물로 자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작은 유형은 관리하기가 더 쉽고 실내에서 키우기에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편리합니다. 따뜻한 계절이 되면, 알로카시아는 증식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좋은데요. 빠르게 자라는 관엽식물인 알로카시아는 성장이 왕성할 때는 거의 매주마다 새 잎을 볼 수도 있습니다. 반면, 날씨가 추워지는 시즌까지는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햇빛


알로카시아는 주변 환경에 잘 적응하는 편이기에 어두운 데서부터 밝은 곳까지 다양한 빛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식물이 받는 빛의 양은 앞으로 얼마나 빨리 자랄 수 있는 지를 결정합니다. 크고 넓은 잎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장소에 알로카시아를 두고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한여름과 같은 매우 더운 계절에는 야외에서 키우기보다는 부분적으로 그늘이 진 장소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토양의 상단을 기준으로 5cm 정도까지 건조해질 무렵이 되면, 알로카시아에 물을 줍니다. 알로카시아는 너무 많거나 그렇다고 너무 적게 물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알로카시아는 부분적으로 약간 건조해진 상태가 종종 필요하지만, 축축하고 습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토양


알로카시아는 영양이 풍부한 화분용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수분을 유지할 수 있고 뿌리가 썩지 않을 만큼의 적절한 물을 배수할 수 있는 토양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미리 혼합된 토양이면 충분합니다. 코코야자나무, 피트모스 또는 잘게 썬 잎 등과 같은 유기물이 토양에 충분한지 확인하고, 수분 유지 결정이 포함된 토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토양이 너무 빨리 배수되면 배수 물질이 적고 퇴비가 풍부한 토양 혼합물에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아열대 식물인 알로카시아는 본래 환경에 따라 따뜻한 온도를 더 선호합니다. 60°F 이상의 평균 실내 온도가 거의 적합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뜨거운 날씨에 야외 공간에 알로카시아를 놓을 경우, 온도가 화씨 50도 아래로 떨어지기 전에 다시 실내로 가져와야 합니다. 알로카시아를 현관문, 통풍이 잘되는 창 근처 또는 에어컨이나 난방 통풍구 앞에 두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알로카시아의 성장을 억제하고 잠재적으로 잎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알로카시아는 추운 계절이 되면 성장이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약간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생생한 알로카시아의 모습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습기


알로카시아는 아열대 기후에서 타고난 것을 생각하면 많은 습기를 얻을 때 번성합니다. 그래서 습도가 높은 곳에 관엽식물을 두는 것은 이상적입니다. 건조한 기후이거나 습도가 충분한 지역이 아니라면 가습기나 물이 담긴 자갈 쟁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옵션은 알로카시아가 갈망하는 습기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료


특히 알로카시아가 활발하게 자라고 있을 때 정기적으로 비료를 주면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큰 잎사귀를 가진 알로카시아 품종의 경우라면 비료를 주는 것이 빠른 성장을 돕습니다. 희석된 액체 비료, 어류/해조 유제 등은 모두 알로카시아를 위한 탁월한 선택입니다. 알로카시아가 성장이 멈춘 상태라면 비료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