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는 슬플 때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달달한 초콜릿을 베어물거나 혹은 성공을 축하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고급진 초콜릿 세트를 선물하는 등등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을 찾게 되는데요.

그런데 초콜릿을 실제로 먹게 만드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초콜릿이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하고 이완시켜주는 이유는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행복 호르몬 3가지


초콜릿을 먹으면 3가지 행복을 느끼는 호르몬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먼저, 트립토판과 페닐에틸알라닌이라는 호르몬인데요.

이 두 호르몬은 기분이 더 좋아지고 활력이 넘치도록 해주는 특성이 있는데

이들 호르몬이 결핍되면 피곤해지거나 슬픔을 느낄 수도 있답니다.

나머지 하나인 테오브로민은 두뇌의 이완 및 진정 효과가 있기에 마음이 안정을 찾게 해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심리적 효과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단 음식에 손을 뻗는 습관을 반복하면 뇌가 이 반응을 학습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우울할 때마다 초콜릿과 같은 달콤한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을 느낀답니다.

 


사회, 대중 문화 속의 초콜릿

 

초콜릿은 사회적으로나 대중들 사이에서 이미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기분을 고양시키는 물질로 강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일부 책이나 영화를 보면 등장인물은 기분이 조금 나쁠 때면 초콜릿같은 달콤한 간식을 찾게 되는데요.

이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관습 등 자연스러운 사회적 과정 속에서 우리 삶에 스며든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초콜릿의 다양한 쓰임새

 

다크 초콜릿의 경우 항산화제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심장마비나 뇌 손상과 같은 일부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건강 이점 외에도 초콜릿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쫀쫀하고 가벼운 맛을 즐기고 싶다면 과일이 듬뿍 들어간 디저트에 넣어 먹거나, 곡물이나 오트밀과 함께 갈아서 건강에 좋은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