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 꽃샘추위 시기는 언제인지, 그리고 이어서 다가오는 봄에 맛있게 먹기 좋은 봄철회 종류도 함께 추천드려보려고 합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에 걸리기도 참 쉬울 텐데요.

 

봄을 맞이하기 전, 한 번은 찾아오는 게 바로 꽃샘추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2023년 꽃샘추위 시기를 미리 확인하고 면역력과 건강을 모두 좋게 해주는 봄철회도 드시고 에너지 충전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2023 꽃샘추위 뜻과 시기

2023 꽃샘추위 시기를 알아보기에 앞서 "꽃샘추위"의 뜻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꽃샘추위란 꽃 피는 무렵을 추위가 시샘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봄이 도래하게 되면 추위가 아쉬운 마음에 봄을 시샘해서 다시 추위를 몰고 온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재미있는 뜻을 가진 꽃샘추위는 왜 다시 찾아오는 건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 이유는 바로 "시베리아 기단" 때문이라고 합니다.

봄이 오면 우리 나라에 머물러 있던 시베리아 기단의 세력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 때 전반적인 기온은 높아지게 됩니다.

3월 ~ 4월 무렵이 되면 이 시베리아 기단이 단기간에 걸쳐 강해지는데, 이 추위를 "꽃샘추위"라고 합니다.

 

 

맛있는 봄철회 종류 추천

도다리

봄철회로 첫째로 추천드리고 싶은 종류는 "도다리"입니다.
도다리는 가자미과의 생선으로 광어의 겉모습과 비슷해서 구분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도다리는 봄철에 주로 많이 잡히고 이 무렵에 가장 싱싱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주꾸미


봄철회 추천 두 번째는 "주꾸미"입니다.
봄철에 반드시 꼭 먹어야 하는 회 종류 중 하나인데요!
주꾸미는 봄철에 산란기를 거치기 때문에 이 무렵엔 알도 꽉차서
속이 실하고 맛도 봄철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오징어

봄철회로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건 "오징어"입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오징어는 얇게 썰어서 초장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물회로 만들어 밥과 함께 먹어도 정말 맛이 좋습니다.

특히, 앞서 소개드린 도다리와 오징어 회는
봄철이 지나면 제맛을 느끼기 어렵다고 하니
이번 봄이 지나기 전에 꼭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