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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보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음식

flyfree321 2022. 3. 19. 00:00

배가 고파올 때 사람은 음식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때론 음식은 우리 기분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고 풍요로운 삶을 가능하게 해주기도 하는데요. 때때로 기분이 나쁠 때도 좋은 음식을 먹어주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기분이 한결 나아져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

 

이러한 음식들에는 과연 무엇이 해당하는지 몇 가지로 나누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선


사람의 두뇌에는 일정한 양의 오메가-3가 필요한데요.

연어, 참치, 정어리, 멸치와 같은 기름진 생선이 많은 오메가-3는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우리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효과를 보인답니다.

 


탄수화물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것이 아마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일 텐데요.

실제로도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식단은 불안, 분노 및 우울증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귀리, 쌀, 퀴노아, 통밀 빵 또는 콩류와 같은 탄수화물은 우리 뇌에 세로토닌을 생성하게 만들어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 인, 철과 같은 다양한 비타민과 중요한 미네랄이 많은 과일로 불안, 우울증 및 불면증을 퇴치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호르몬으로 전환되어 기분을 좋게 하고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줍니다.

 

 

렌틸콩


렌틸콩에는 엽산이 풍부하여 우울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렌틸콩은 GI가 낮은 복합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오래 지속되도록 하고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기분 전환에도 좋습니다. 렌틸콩을 밤새 담가 놓았다가 요리에 넣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브라질 너트


브라질 너트는 셀레늄이 풍부한 견과류입니다.

셀레늄이 부족한 사람들은 과민하고 불안을 자주 느낄 수 있는데요.

이 때 브라질 너트를 하루에 3개 정도 섭취하면 일일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과일 및 채소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높은 수준의 항산화제는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각종 요리에 채소 몇 가지를 추가하거나 신선한 야채 스틱으로 간식을 만들고, 수프나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하여 섭취하면 기분이 보다 빠르게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뇌에서 엔돌핀을 방출하고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주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