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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마인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flyfree321 2022. 4. 15. 10:00

아이가 갖고 싶은 장난감, 하고 싶은 놀이 원하는 걸 다 들어주다보면 버릇이 나빠진다는 것은 부모라면 너무도 잘 알고계실 텐데요. 그럼에도 사랑스러운 아이의 어리광과 온갖 애교를 거부하는 일이 부모에게 쉬운 일만은 아닐 텐데요.

그래도 부모로서 진정 우리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길 원한다면 적절한 선을 긋는 법을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좋지못한 습관에 빠지지 않고 예의 바르게 성장하길 원한다면 다음 몇 가지 팁을 확인해보세요.


이른 나이에 적절한 제한 두기

아이가 버릇없이 행동하지 않게 하려면 제한 사항이나 규칙을 이른 나이에 교육하는 게 좋은데요.
어릴 때 너무 많은 부분을 쉽게 허락해준다면 아이가 해서는 안 되는 것과 되는 것을 적절히 분별하는 게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기 전에 숙제를 먼저 끝내는 것과 같은 규칙을 미리 알려준다면 이것이 정상적인 일임을 아이가 빠르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직업 윤리를 가르쳐주기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세상 모두를 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지만 아이를 망치지 않으려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어린 나이에 이런 사고가 자리잡게 될수록 올바른 행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강해지게 될 것입니다.


돈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기

감사할 줄 모르는 아이들은 가치와 희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아이에게 돈의 가치와 원하는 물건의 비용에 대해 가르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보세요.
원하는 장난감이나 게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용돈을 저축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하도록 알려주는 겁니다.


친밀한 관계와 규율 사이의 경계선 지키기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과 훈육 사이에는 미묘한 선이 있습니다.
이 선을 넘어 아이를 지나치게 통제한다면 화를 내거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규율을 엄격하게 다루기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달래듯이 이야기하는 게 좋은데요.  아이에게 규율이나 통제와 같은 가치는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도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성실함에 대해 알게해 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 법을 가르치기

다른 사람을 도우면 생각과 관점이 넓어지고 남들에게도 필요와 욕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고 어느 정도 자라면 자원봉사를 하도록 격려해주세요.
자신에 비해 불우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가진 것을 깨닫고 훨씬 더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베푸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은 이타심을 키우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줄 겁니다.


부모의 행동을 모방한다는 사실 기억하기

아이와 대화할 때 부모가 화를 자주 낸다면 아이는 이것을 보고 배우며 똑같이 따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행동은 부모의 모습에서 나온다는 점을 기억하고 평소 아이를 대할 때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