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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이 많은 배나 맛있는 딸기로 간식을 즐기는 경우는 많을 수 있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더라도 케일 잎이나 브로콜리 또는 새싹 채소로 간식을 먹고 싶어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식사를 할 때 채소를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만약 채소 요리를 하는 데에도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좀 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식단에 채소를 알게 모르게 넣는 요령을 활용하면 채소를 먹어야겠다는 의지가 없어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에 넣어보기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 한 두 가지 정도는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특별히 선호하는 음식을 활용해 채소를 섭취하면 먹기가 훨씬 간편해집니다.

 

예를 들어, 버거를 만드는 경우 패티에 다진 시금치와 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샌드위치나 랩을 만들어 먹는다면 주재료와 함께 시금치, 양상추 또는 물냉이를 추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평소 수프를 즐겨드신다면 당근, 감자, 대파, 양파 또는 완두콩을 추가해서 깊은 맛을 느껴보세요.

 

 

스무디에 추가하기


가끔 요리를 하기가 귀찮거나 기분이 별로일 때는 스무디를 만들어보세요.

과일이나 단백질 쉐이크에 기호에 맞는 채소를 추가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의 채소, 과일의 조합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건강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채소 : 시금치, 케일, 근대, 파슬리, 브로콜리
과일 : 얇게 썬 복숭아, 블루베리, 딸기, 블랙베리, 체리, 배, 망고, 사과, 레몬, 파인애플

 

 

다양한 형태의 보충제 섭취


채소를 쉽게 섭취하기 좋은 방법은 채소를 주 원료로 한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보충제라고 하면 흔히 알약의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를 떠올리실 수 있는데요.

그러나 같은 성분의 보충제라도 분말, 캡슐 또는 액상 등 다양한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소스와 양념으로 입맛 돋우기


녹황색 채소를 요리할 때 볶는 과정에서 어울리는 소스나 양념을 더하면 술안주나 반찬으로 먹기에 좋은데요.

평소 자주 먹지 않는 채소를 요리할 때 간장을 추가하거나 신선한 생강을 잘게 갈아서 양념으로 만들어보세요.

 

채소에 쓴 맛이 남아있는 경우 식초나 꿀을 조금 첨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아침 식사에 포함시키기


아침 식사를 부지런히 챙겨드신다면 하루의 첫 끼니에 채소를 넣어먹기에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케일 또는 아스파라거스를 감자 샐러드에 섞어서 마지막으로 계란을 올려 드셔보세요.

또한, 스크렘블 에그나 오믈렛을 만든다면 시금치, 다진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또는 호박과 같은 채소를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